TOTTRIP | 돗토리프

가족과 같은 사람들과의 만남, 옛 일본의 문화여행

돗토리 사구의 모래상도 리오올림픽을 응원합니다!

 곧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로에서 열리는 올림픽, 국제 신체 장애인 체육대회의 개막이 다가왔습니다.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관전, 응원을 기대하고 있으신 분도 많으실 것입니다.  

 돗토리시를 대표하는 관광지 '돗토리 사구'에서도 리오올림픽에 큰 성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것은 '돗토리사구 모래미술관'에서 공개중인 제9기 전시'모래로 세계여행, 남미편 ~번영의 기억을 남기는 기적의 신대륙을 찾아서~'(2016년4월16일~2017년1월3일)의 모래상들 입니다.

 남미의 뜨거운 바람이 느껴질 정도의 리얼한 작품으로 먼 지구의 뒤편에서 개최되는 리오올림픽이 가깝게 느껴질 것입니다. 현지에 관전하러 가시는 분도, 티비로 응원하시는 분도, 모래상들이 얽혀 남아메리카의 세계를 떠나보시지 않겠습니까?

 2층에 메인 전시관에 한 발 들어서면 그곳은 이미 남미. 폭 28m, 안 길이 57m, 높이 13m 라는 광대한 전시실에 대소 19작품이 쭉~ 늘어서 있습니다. 13~16세기에 걸쳐 번영했던 잉카문명, 그 수도에 남겨진 전통적인 마을전경, 갈대를 엮은 섬에서 살아가는 치치카카호의 울족, 남미 고지에 위치한 커피 농장, 남미 최대의 국가, 브라질의 현대건축 등 다양한 각도에서 남미대륙의 매력이 섬세하고 다이나믹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유명한 세계유산 '공중도시 마추피추'의 모래상은 해발고도 2,430m의 산등성이에 있다는 실제 입지를 표현하고자 3층의 발판에서 보고 처음으로 그 전모를 알정도로 재미난 전시가! 실물과 비슷한 신비로운 분위기에 정말 마추피추에 온 듯한 기분이 들 것입니다.

 이번 남미편의 제작은 사구미술관의 종합 프로듀서인 차엔 카츠히코씨의 디자인&프로듀스 작품으로, 세계 10개국에서 모인 18명의 모래 조각가들에 의해 완성되었습니다. 세부까지 기를 기울인 조각은 사람도 동물들도 금방이라도 움직일 듯한 리얼함에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이 제9기 전시, 남미편에는 '모래미술관 역사상 최초'의 시도가 3가지를 담고 있습니다.
그 첫번째는 '모래의 양'. 전기보다 500톤 증량하여 과거 최대 약 3천톤의 모래를 사용. 현재까지 이상의 규모를 자랑하며 남매대륙의 스케일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작품 가운데 '폭포'를 도입한 것. 가장 구석의 메인 모래상'전설의 황금향 엘도라도'와 '황금을 찾아서'의 중앙에는 실제 물이 흐르는 폭포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모래상을 무너뜨려버릴듯한 위험이 있는 물은 원래 불법이지만 이번에는 감히 도전하여 폭포의 흐름으로 모래상의 움직임을 일으켜 생명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세번째는 '떨어진 곳에 있는 3개의 작품이 어느 장소에서 보면 큰 작품이 된다'는 것. 너무 커서 알아채지 못하고 지나가버리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리오데자네이로의 모래상이라도 할 수 있는 이 모래상은 바로 앞 메인 모래상을 본 후 그대로 뒤로 돌면 딱 눈에 띌 것입니다.

 사구상 감상 후에는 '만들기' 체험도 가능합니다. 높이20㎝×폭20㎝의 모래 덩어리를 생각나는 대로 조각하는 '미니 모래상 체험'은 모래의 성질과 조각의 즐거움,어려움을 실감할 수 있는 체험입니다. 전문 스텝이 순서대로 가르쳐주므로 초보자나 어린이들도 즐겁게 만들 수 있습니다.

 남미의 뜨거운 바람을 느낀 후에는 달콤하고 맛있는 젤라또를 드셔보세요. 사구미술관에서 돗토리 사구 입구 방면으로 3분 정도 걸어가면 10종류 이상의 젤라또를 맛 볼 수 있는 '산코엔(さんこうえん)사구점'이 있습니다.
 이 집의 추천메뉴는 머니머니해도 '배 젤라또'(싱글300엔)! 돗토리현의 특산물인 「이십세기배」를 메인으로 다양한 종의 배가 배합되어 탐스럽고 순한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게다가 돗토리현산 콜라겐 으로 젤라또의 식감을 부드럽게 해줍니다. 배 맛이 혀에 슥 감길 것입니다.
 신선한 가운데 배의 달콤함이 가득. 하지만 전혀 텁텁하지 않고 끝맛이 깔끔! 더운 여름에 제격인 상큼한 젤라또입니다. 

 실은 '산코엔(さんこうえん)'은 돗토리사구 근처에서 10종류의 배를 재배하는 관광농원. 1904년 창업하고 현내에서도 오래된 배농장으로 높은 재배개술과 수고를 아끼지 않고 정성껏 맛있는 배를 키우고 있습니다.
 화학비료가 아닌 낙엽이나 가지, 기름쓰레기 등 자연의 것을 활용하여 배 나무를 키우며 제초제는 사용하지 않고 연 4~5회 풀베기를 한다고 합니다. 또 산 경사면에 있는 밭은 햇볕과 배수가 좋아 당도, 산미, 수분의 조화를 이룬 상급의 배 열매를 맺는다고 합니다. 배 젤라또가 이렇게 맛있는 것은 정성을 담아 키운 고품질의 배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산코엔에서는 매년 8월부터 11월중순에 걸쳐 '배따기 체험'을 행하고 있습니다. 갓 딴 배는 매우 쥬시하고 베어물때마다 과즙이 넘쳐흐릅니다. 시기에 따라 수확할 수 있는 품종이 바뀌므로 본인 취향에 맞는 배를 찾아 나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예약 없이 가능하지만 인터넷 예약을 하면 체험료가 100엔 할인이 되고 배 젤라또가 무료 제공됩니다.



●돗토리사구 모래미술관
주      소:〒689-0105 鳥取県鳥取市福部町湯山2083-17
문      의:TEL 0857-20-2231
영업시간:평일・일요일 9:00~18:00(최종입장17:30)
               토요일  9:00~20:00(최종입장19:30)
정기휴일:전시교체 기간중 (1월 초순~4월 중순) ※개최기간중은 무휴
입 장 료:일반600엔 초중고생300엔 ※20명 이상 단체요금은 일반500엔, 초중고생200엔
미니모래상 체험:1개500엔 (도구 렌탈료 포함) ※자세한 사항은 이곳을 클릭!
교 통 편:돗토리역에서 노선버스 '사구선(砂丘線)으로 21분, '사구미술관앞(砂の美術館前)'하차, 보도 1분
신용카드:이용가능
Wi-Fi:이용가능
URL:돗토리사구 모래미술관 공식사이트


●산코엔 사구점
주     소:〒689-0105 鳥取県鳥取市福部町湯山2164-807
문     의:TEL 0857-30-1174
영업시간:평일 10:00~17:00 토일 10:00~18:00
정기휴일:부정기 ※8~9월은 무휴
교 통 편:돗토리역에서 노선버스 '사구선(砂丘線)에서 22분, 돗토리사구(사구회관)하차, 보도 2분
신용카드:이용불가
Wi-Fi:이용불가


●산코엔
주     소:〒689-0105 鳥取県鳥取市福部町湯山1973
문     의:TEL 0857-20-1174
영업시간:9:00~17:00
정기휴일:개원 기간중은 무휴 ※2016년의 배따기 기간은 7월30일(토)~11월13일(일)
배따기 체험:중학생이상 1,000엔, 5세이상 900엔
※테이크아웃은 별도 요금을 부과하셔야 합니다.
※인터넷 예약은 100엔 할인 +배 젤라또 무료서비스
교통편:鳥돗토리역에서 니혼교통버스「이와미(岩美)・이와이선(岩井線)」으로 20분, 사구 동쪽 입구에서 하차, 보도 16분
신용카드:이용불가
Wi-Fi:이용불가
URL:산코엔 공식사이트